◎車 감독 1년반 보좌
만신창이가 된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벨기에전을 맞게 된 김평석 감독대행(40)은 차범근 전 감독을 1년반동안 보좌한 분신으로 성실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선수등록을 하지 않는 실수로 대학에 진학치 못했으나 해군 축구팀 박세학 감독의 눈에 띄어 허정무,조영증 등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해군팀에 입대했고 이때 돋보이는 플레이를 보여 6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86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부천 유공을 정규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89년 말 은퇴한 뒤 현대,울산대를 거쳐 인천제철 여자축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86년 손미영씨(36)와 결혼했다.
만신창이가 된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벨기에전을 맞게 된 김평석 감독대행(40)은 차범근 전 감독을 1년반동안 보좌한 분신으로 성실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선수등록을 하지 않는 실수로 대학에 진학치 못했으나 해군 축구팀 박세학 감독의 눈에 띄어 허정무,조영증 등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해군팀에 입대했고 이때 돋보이는 플레이를 보여 6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86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부천 유공을 정규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89년 말 은퇴한 뒤 현대,울산대를 거쳐 인천제철 여자축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86년 손미영씨(36)와 결혼했다.
1998-06-22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