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등으로 전력소비증가율이 지난 93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지난 1월중 전력소비량은 1백62억2백만KWh로 지난해 1월보다 9.0% 증가하는데 그쳐 96년 1월 증가율(14.1%)보다 낮은 것은 물론 지난 93년 1월의 4.6%이후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전체 전력소비의 59%를 차지하는 산업용은 7.6% 증가에 그쳤다.
1997-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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