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이 중국의 식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일제당은 10일 이달중 중국 최대 음료업체인 창녕그룹과 합작,자본금 1천50만달러 규모의 「CJ창녕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는데 이어 2천만달러를 들여 북경시에 대형 음료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제일제당은 내년부터 이 공장에서 무탄산 유음료 「하이칼스」를 비롯해 숙취해소음료 「컨디션」,향탄산음료 등 연간 8만t의 음료제품을 생산,북경을 중심으로 중국 전 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권혁찬 기자>
제일제당은 10일 이달중 중국 최대 음료업체인 창녕그룹과 합작,자본금 1천50만달러 규모의 「CJ창녕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는데 이어 2천만달러를 들여 북경시에 대형 음료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제일제당은 내년부터 이 공장에서 무탄산 유음료 「하이칼스」를 비롯해 숙취해소음료 「컨디션」,향탄산음료 등 연간 8만t의 음료제품을 생산,북경을 중심으로 중국 전 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권혁찬 기자>
1996-12-11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