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 주차 차량 19대 펑크나

주택가 골목 주차 차량 19대 펑크나

입력 1996-07-08 00:00
수정 1996-07-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상오 8시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 168 일대 주택가 골목에 주차해 있던 차량 19대가 펑크가 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주민 김모씨(46·택시운전사)는 『아침에 밖으로 나와보니 골목길 양편에 서있던 차량 34대 가운데 19대가 예리한 도구에 찔려 바람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평소 주차문제로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주차문제에 불만을 품은 주민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김태균 기자〉

1996-07-0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