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 국철과 지하철등 프랑스 주요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24일에 이어 28일 또다시 전면 파업에 돌입,프랑스 전역에 큰 혼란을 빚고 있다.
프랑스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이날 노동자 노조(FO)의 주도로 하룻동안의 전면파업에 돌입,국철(SNCF)과 파리 지하철,학교,우체국,전력.가스,병원등의 업무가 큰차질을 빚었다.
특히 지난 24일의 전면 파업이후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SNCF의 작업 거부로 이날 파리 교외를 잇는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고속열차(TGV)를 비롯한 장거리노선도 감축운행등 차질이 빚어졌다.
각급 학교도 FO와 노조총동맹(CGT)등의 요청으로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휴교에 들어갔으며 병원도 응급서비스를 제외하고 상당 부분 업무가 중단됐다.
우체국도 일부 직원들의 파업 참여로 배달 지연등의 차질을 빚고있으며 전력가스국(EDFGDF)근로자들은 오는 30일 독자적인 파업을 계획중이다.
프랑스 공공부문 근로자들은 이날 노동자 노조(FO)의 주도로 하룻동안의 전면파업에 돌입,국철(SNCF)과 파리 지하철,학교,우체국,전력.가스,병원등의 업무가 큰차질을 빚었다.
특히 지난 24일의 전면 파업이후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SNCF의 작업 거부로 이날 파리 교외를 잇는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고속열차(TGV)를 비롯한 장거리노선도 감축운행등 차질이 빚어졌다.
각급 학교도 FO와 노조총동맹(CGT)등의 요청으로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휴교에 들어갔으며 병원도 응급서비스를 제외하고 상당 부분 업무가 중단됐다.
우체국도 일부 직원들의 파업 참여로 배달 지연등의 차질을 빚고있으며 전력가스국(EDFGDF)근로자들은 오는 30일 독자적인 파업을 계획중이다.
1995-11-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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