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10개 반도체사/공동 「싱크탱크」 월내 개설/반도체 산업연

일 10개 반도체사/공동 「싱크탱크」 월내 개설/반도체 산업연

입력 1994-04-02 00:00
수정 1994-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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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등 대기업 참여… 경쟁력 강화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대규모 반도체메이커 10개사는 미국및 한국반도체산업에 대항,공동으로 일본 반도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산업연구소」를 4월에 개설키로 했다.

니혼게니자이(일본경제)신문은 1일 신설될 반도체산업연구소가 차세대시장의 개척과 거액화하는 개발·설비투자의 과제등을 분석,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부지원과 산관학협동 프로젝트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공동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반도체메니커는 세계적인 첨단기업 일본전기(NEC),도시바,히타치,소니,지쓰,마쓰시타전자공업,미쓰비시전기,산요전기,나와전기,샤프등 10개 대기업.

반도체산업연구소는 ▲멀티미디어등 차세대 시장의 개척 ▲투자의 거액화등 기술·생산면에서의 문제 ▲세계시장에 있어서 일본 반도체산업의 경쟁력강화등 반도체업계가 안고있는 과제들을 연구할 계획이다.

1994-04-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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