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최근 개성지방에서 원시시대 돌도끼·돌화살촉 등 원시·신석기·고려·조선시대 문화유물 수십점을 새로 발굴했다고 중앙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북한은 김일성의 지시(92년5월5일 개성시 현지지도)로 그동안 이 지방에 대한 유물발굴사업에 주력한 결과 원시·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을 비롯해 고려시대의 공예품,이조시대 자기제품등 고려사연구에 큰 가치가 있는 「개성 왕씨족보」등 수십점을 발굴했다는 것이다.
특히 개풍군 혜선리 태조왕릉에서 발굴된 금동띠고리,국화무늬박이 푸른사기잔,청동거울,개성왕씨족보 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김일성의 지시(92년5월5일 개성시 현지지도)로 그동안 이 지방에 대한 유물발굴사업에 주력한 결과 원시·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을 비롯해 고려시대의 공예품,이조시대 자기제품등 고려사연구에 큰 가치가 있는 「개성 왕씨족보」등 수십점을 발굴했다는 것이다.
특히 개풍군 혜선리 태조왕릉에서 발굴된 금동띠고리,국화무늬박이 푸른사기잔,청동거울,개성왕씨족보 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1993-09-29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