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유풍(대표 조병우)은 고유 브랜드의 수출만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실증해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외국인의 머리모양에 착안,유선형 모자인 일명 「에이스 캡」에 보기좋게 자수를 놓아 고부가가치화를 시도함으로써 모자하나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러한 제품차별화 전략이 맞아 떨어져 어려운 교역환경에서도 올해 전년보다 45%가 늘어난 5천7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조사장이 직접 제품개발회의를 주재,모자의 디자인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고 사원제안제도를 활용하는등 모자의 생명인 디자인 개발에 전사원이 총력체제를 펼치고 있다.84년 미국에 트레이드 마크를 등록한 이래 현재 14개국에 자기상표를 등록,수출하고 있다.
외국인의 머리모양에 착안,유선형 모자인 일명 「에이스 캡」에 보기좋게 자수를 놓아 고부가가치화를 시도함으로써 모자하나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러한 제품차별화 전략이 맞아 떨어져 어려운 교역환경에서도 올해 전년보다 45%가 늘어난 5천7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조사장이 직접 제품개발회의를 주재,모자의 디자인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고 사원제안제도를 활용하는등 모자의 생명인 디자인 개발에 전사원이 총력체제를 펼치고 있다.84년 미국에 트레이드 마크를 등록한 이래 현재 14개국에 자기상표를 등록,수출하고 있다.
1992-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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