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일 노조 임금교섭위원 매수에 항의,30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차량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 택시운전사 1백29명 가운데 청원택시 소속 최왕석씨(34)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양상운소속 이석영씨(42)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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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시위현장에서 견인한 택시 67대에 대해서는 주·정차 위반으로 범칙금과 견인료를 물게 했다.
한편 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오는 3일까지 매일 낮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했으나 1일 차량시위는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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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시위현장에서 견인한 택시 67대에 대해서는 주·정차 위반으로 범칙금과 견인료를 물게 했다.
한편 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오는 3일까지 매일 낮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했으나 1일 차량시위는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1992-10-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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