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비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동자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의 최대전력 수요는 1천7백67만5천㎾로 전년동기에 비해 8.7%가 늘어났다.5년간의 연도별 평균 증가율 13.7%보다 5%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또 올들어 5월까지의 전력소비량도 4백61억6천8백만㎾H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과거 5년간의 연도별 평균 증가율 13.9%보다 2.7%포인트가 낮은 11.2%에 그쳤다.
동자부는 이처럼 전력소비의 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그동안의 절전 캠페인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수급사정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8월 중 절전 운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동자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의 최대전력 수요는 1천7백67만5천㎾로 전년동기에 비해 8.7%가 늘어났다.5년간의 연도별 평균 증가율 13.7%보다 5%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또 올들어 5월까지의 전력소비량도 4백61억6천8백만㎾H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과거 5년간의 연도별 평균 증가율 13.9%보다 2.7%포인트가 낮은 11.2%에 그쳤다.
동자부는 이처럼 전력소비의 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그동안의 절전 캠페인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수급사정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8월 중 절전 운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992-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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