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박강문특파원】 한국의 서울∼부산간 고속전철 입찰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스의 초고속열차(TGV)가 25일 파리∼브뤼셀∼쾰른∼암스테르담을 잇는 새로운 고속전철노선(PBKA)의 차종으로 선정됐다.
PBKA는 유럽공동체(EC)가 결정한 유럽고속전철노선 계획의 일환인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4국 철도당국이 91년 1월 공동 입찰공고를 냈으며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도시간열차(ICE)가 수주경합을 벌였었다.
PBKA는 유럽공동체(EC)가 결정한 유럽고속전철노선 계획의 일환인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4국 철도당국이 91년 1월 공동 입찰공고를 냈으며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도시간열차(ICE)가 수주경합을 벌였었다.
1992-06-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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