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조업체의 경기부진으로 산업용 전력소비 증가율은 둔화됐으나 빌딩의 신·증축과 서비스업의 호황으로 일반용 전력소비는 크게 늘어났다.
28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3월 일반용 전력소비량은 41억1천2백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가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였다.
이같은 일반용 전력사용량의 증가율은 89년 증가율 18.9%,90년 증가율 22.0%,91년 증가율 14.6%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반면 산업용 전력소비량은 1백76억9천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늘어나는데 그쳤으며 주택용 전력사용량은 52억2천만㎾H로 지난해에 비해 13.2% 증가했다.
28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3월 일반용 전력소비량은 41억1천2백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가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였다.
이같은 일반용 전력사용량의 증가율은 89년 증가율 18.9%,90년 증가율 22.0%,91년 증가율 14.6%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반면 산업용 전력소비량은 1백76억9천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늘어나는데 그쳤으며 주택용 전력사용량은 52억2천만㎾H로 지난해에 비해 13.2% 증가했다.
1992-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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