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2∼3년간 세금감면방안 곧 마련/인력난덜게 시설자동화 지원/까다로운 창업절차 연내 간소화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계속 확대하고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을 내실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전국 중소기업자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빠른 시일안에 세제를 개편하여 중소기업에 대해 앞으로 2∼3년동안 세금을 크게 줄여주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련기사 3면>
노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자본금을 늘리고 중소기업의 담보능력을 보완해 주는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출연금을 늘려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시설자동화와 정보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기술연수제도를 신축적으로 운용해 나가겠으며 중소기업의 창업이나 공장건설·경영면에서 느끼고 있는 각종 행정규제나 번잡한 절차도 연말까지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중소기업도 이제 정부의 보호와 지원에만 의존하는 시대가 지났다』면서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3면>
전국중소기업자대회가 14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중소기업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계공업분야에 공헌한 강종대 제일중기공업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것을 비롯,중소기업의 발전에 공이 큰 중소기업인,근로자,유관기관 공로자 1백42명과 5개의 우수조합이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수상자명단 6면>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계속 확대하고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을 내실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전국 중소기업자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빠른 시일안에 세제를 개편하여 중소기업에 대해 앞으로 2∼3년동안 세금을 크게 줄여주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련기사 3면>
노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자본금을 늘리고 중소기업의 담보능력을 보완해 주는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출연금을 늘려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시설자동화와 정보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기술연수제도를 신축적으로 운용해 나가겠으며 중소기업의 창업이나 공장건설·경영면에서 느끼고 있는 각종 행정규제나 번잡한 절차도 연말까지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중소기업도 이제 정부의 보호와 지원에만 의존하는 시대가 지났다』면서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3면>
전국중소기업자대회가 14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중소기업자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계공업분야에 공헌한 강종대 제일중기공업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것을 비롯,중소기업의 발전에 공이 큰 중소기업인,근로자,유관기관 공로자 1백42명과 5개의 우수조합이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수상자명단 6면>
1992-05-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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