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매단채 질주/음주운전 20대 영장

경찰관 매단채 질주/음주운전 20대 영장

입력 1992-04-09 00:00
수정 1992-04-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서부경찰서는 8일 강병성씨(27·광고디자이너·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48)를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이날 상오1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92 앞길에서 술에 취해 경기2구 1753호 에스페로 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울 서부경찰서 북암파출소 김동재경장(35)이 음주측정을 하기 위해 차를 세우자 김경장을 오른쪽 문짝에 매달고 7백여m쯤 달아나다 뒤쫓아온 택시운전사 이영대씨(51)에게 붙잡혔다.

1992-04-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