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등 7곳 내리친뒤 도주/전치 8주 부상… 원한관계 수사
20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7동 354 왕실다방에서 30대 청년이 손님 윤성환씨(35·간판업·서울 양천구 신월4동 430)의 이마와 오른쪽어깨등 7군데를 손도끼로 마구 내리쳐 전치8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윤씨는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을 현금으로 바꾸기위해 평소 자주 들리던 이 다방에 들어와 차를 시켜 마시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범인이 다가와 손도끼로 마구 내리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이날 하오5시쯤부터 다방에 혼자 앉아있었다는 다방 종업원 박모양(26)의 말에 따라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피묻은 손도끼를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20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7동 354 왕실다방에서 30대 청년이 손님 윤성환씨(35·간판업·서울 양천구 신월4동 430)의 이마와 오른쪽어깨등 7군데를 손도끼로 마구 내리쳐 전치8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윤씨는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을 현금으로 바꾸기위해 평소 자주 들리던 이 다방에 들어와 차를 시켜 마시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범인이 다가와 손도끼로 마구 내리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이날 하오5시쯤부터 다방에 혼자 앉아있었다는 다방 종업원 박모양(26)의 말에 따라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피묻은 손도끼를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1992-01-2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