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택시 부딪혀/추적 순찰차 윤화/경관등 5명 부상

훔친 택시 부딪혀/추적 순찰차 윤화/경관등 5명 부상

입력 1991-12-22 00:00
수정 199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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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상오1시45분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168 오산고등학교 뒷문앞 강변로 고가도로에서 용산경찰서 보광파출소소속 서울2로7943호 순찰차가 뒤쫓던 도난택시에 부딪치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서울4파4084호 스텔라택시(운전사 이영호·29)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탔던 강상구(36)·이횡규순경(27)과 택시운전사 이씨·승객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훔친 택시를 몰고가던 20대 범인은 택시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1991-1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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