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등 3명은 수배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추호경·차유경검사)는 14일 인기듀엣 「해바라기」의 이광준씨(38·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1동 106호)와 그룹사운드 「들국화」의 일원이었던 전인권씨(37·대마전과1범·종로구 삼청동 산3의7)등 8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비오는날의 수채화」를 부른 가수 권인하씨(33·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116동 604호)와 대마공급책 임무열씨(34·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374)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사랑으로」등 인기곡을 내놓았던 이씨는 지난 87년10월 공급책 임씨가 함께 구속된 김정복씨(34·무직)와 함께 지리산에서 야영생활을 하다 채집한 야생대마를 구해 지난해 9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연세대 후문쪽 야산등에서 13차례나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와 수배된 권씨등도 이 대마를 얻어 종로구 삼청동 집과 송파구 잠실동 고수부지등에서 상습적으로 피워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검찰에서 『연예활동에서 오는 피로를 잊고 예술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대마를 피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공연을 위해 진주에 머물고 있던 가수 전씨를 현지에서 붙잡았으며 15일 공연을 위해 부산에 내려가 있던 이씨도 호텔에서 검거,모두 서울로 압송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이광준 ▲전인권 ▲김정복 ▲김용국 ▲이근수(34·레코드기획업·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 1115동 105호) ▲정수영(34·공연기획업·종로구 삼청동56) ▲한경철(35·택시운전사·성북구 삼선동2가) ▲서광석(35·도봉구 미아8동 329의39)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추호경·차유경검사)는 14일 인기듀엣 「해바라기」의 이광준씨(38·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51동 106호)와 그룹사운드 「들국화」의 일원이었던 전인권씨(37·대마전과1범·종로구 삼청동 산3의7)등 8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비오는날의 수채화」를 부른 가수 권인하씨(33·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116동 604호)와 대마공급책 임무열씨(34·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374)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사랑으로」등 인기곡을 내놓았던 이씨는 지난 87년10월 공급책 임씨가 함께 구속된 김정복씨(34·무직)와 함께 지리산에서 야영생활을 하다 채집한 야생대마를 구해 지난해 9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연세대 후문쪽 야산등에서 13차례나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와 수배된 권씨등도 이 대마를 얻어 종로구 삼청동 집과 송파구 잠실동 고수부지등에서 상습적으로 피워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검찰에서 『연예활동에서 오는 피로를 잊고 예술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대마를 피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공연을 위해 진주에 머물고 있던 가수 전씨를 현지에서 붙잡았으며 15일 공연을 위해 부산에 내려가 있던 이씨도 호텔에서 검거,모두 서울로 압송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이광준 ▲전인권 ▲김정복 ▲김용국 ▲이근수(34·레코드기획업·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 1115동 105호) ▲정수영(34·공연기획업·종로구 삼청동56) ▲한경철(35·택시운전사·성북구 삼선동2가) ▲서광석(35·도봉구 미아8동 329의39)
1991-09-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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