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잔류하고 있는 현대건설 근로자 7명·현지공관 고용인 1명 등 8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무부가 1일 밝혔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지난달 바그다드에 파견된 요르단인 택시운전사가 전원 무사함을 전하는 현대건설 근로자의 서신을 휴대하고 지난달 26일 암만으로 돌아왔다』며 『근로자들은 바르다드의 현대건설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현지 경찰이 경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이라크 대사관 건물은 폭격피해가 없으며 대사관 주변에도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쿠웨이트 잔류 교민 9명에 대해서는 소재파악 및 신변안전을 위해 쿠웨이트 망명정부 등에 다각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지난달 바그다드에 파견된 요르단인 택시운전사가 전원 무사함을 전하는 현대건설 근로자의 서신을 휴대하고 지난달 26일 암만으로 돌아왔다』며 『근로자들은 바르다드의 현대건설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현지 경찰이 경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이라크 대사관 건물은 폭격피해가 없으며 대사관 주변에도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쿠웨이트 잔류 교민 9명에 대해서는 소재파악 및 신변안전을 위해 쿠웨이트 망명정부 등에 다각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1991-03-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