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연합】 구미 반도체 제조업체는 지난 5년간 반도체수출을 크게 증가시켜온 한국에 경제의 눈초리를 계속 던지면서 일본과 한국,특히 일본이 D램을 비롯한 첨단메모리칩등 반도체칩을 세계시장에 또다시 덤핑 수출하는 것을 막기위해 국제반덤핑 규정을 조속히 전면 개정할 것을 최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EC전자부품제조업체협회(EECA)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가트(관세무역 일반협정)협상에서 지난 80년초 개시된 일제 메모리칩덤핑행위와 관련한 대일통상마찰 등의 재연을 막기 위해 ▲공정가격 산정방식 강화 ▲제3국시장에로의 덤핑제품 유출방지 등 국제 반덤핑규정의 효율성 제고와 아울러 관련 당국의 보다 신속한 덤핑제재조치를 요구했다.
EC전자부품제조업체협회(EECA)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가트(관세무역 일반협정)협상에서 지난 80년초 개시된 일제 메모리칩덤핑행위와 관련한 대일통상마찰 등의 재연을 막기 위해 ▲공정가격 산정방식 강화 ▲제3국시장에로의 덤핑제품 유출방지 등 국제 반덤핑규정의 효율성 제고와 아울러 관련 당국의 보다 신속한 덤핑제재조치를 요구했다.
1990-04-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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