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상오 격투끝에 10대 택시강도 3명을 붙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택시 운전기사 박명렬씨(32)는 23일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는 내용의 협박전화에 시달려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박씨는 『너 혼자 잘 살려고 다른 사람을 망치게 했느냐』『가족들을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전화외에도 『왜 80여분동안 강도들이 설치게 놔뒀느냐』는 등 비꼬는 내용의 전화까지 수백통이 걸려온다고 하소연.
박씨는 『너 혼자 잘 살려고 다른 사람을 망치게 했느냐』『가족들을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전화외에도 『왜 80여분동안 강도들이 설치게 놔뒀느냐』는 등 비꼬는 내용의 전화까지 수백통이 걸려온다고 하소연.
1990-03-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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