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높이고 품질향상 돕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면서 모기업과 부품업체간의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ㆍ자동차등 수출주력업종의 주요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부품생산의 전문화 확대로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모기업에 부품을 납품해주는 협력회사들의 수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
이들 모기업은 부품납품회사들로 구성된 협력회사협의체를 구성,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모기업의 해외 현지공장 건설시 함께 진출하는 것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세계시장화를 겨냥한 모기업과 부품업체들의 생산전문화가 가속 될 전망이다.
지난 80년 기아산업이 중소부품공업체들로 「기아협력회」를 구성한 이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부품업체들의 협의체는 해마다 급증,지난해말 현재 90여개에 이르고 있다.
이중 특히 전자업체들의 협력체제가 두드러져 지난 81년 전자업계 처음으로 협력회사 협의체로 등장한 삼성전자의 「협성회」는 설립당시 39개에 불과했던 협력업체 회원사수가 현재는 가전과 정보통신부문을 합해 2백46개사로 늘어났다.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면서 모기업과 부품업체간의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ㆍ자동차등 수출주력업종의 주요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부품생산의 전문화 확대로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모기업에 부품을 납품해주는 협력회사들의 수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
이들 모기업은 부품납품회사들로 구성된 협력회사협의체를 구성,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모기업의 해외 현지공장 건설시 함께 진출하는 것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세계시장화를 겨냥한 모기업과 부품업체들의 생산전문화가 가속 될 전망이다.
지난 80년 기아산업이 중소부품공업체들로 「기아협력회」를 구성한 이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부품업체들의 협의체는 해마다 급증,지난해말 현재 90여개에 이르고 있다.
이중 특히 전자업체들의 협력체제가 두드러져 지난 81년 전자업계 처음으로 협력회사 협의체로 등장한 삼성전자의 「협성회」는 설립당시 39개에 불과했던 협력업체 회원사수가 현재는 가전과 정보통신부문을 합해 2백46개사로 늘어났다.
1990-03-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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