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로이터 연합】 소련은 위기에 처해있는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5년내에 서방과 동구와의 경제통합을 포함한 광범위한 개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총리가 14일 밝혔다.
호주를 방문한 소련 관리로서는 최고위급인 리슈코프는 오는 1995년까지 소련이 세계경제에 합류할 수 있게 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완전한 통합이 되기까지는 앞으로 10∼15년이 더 소요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소련 경제가 세계시장에 보다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금년 후반무렵 화폐개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를 방문한 소련 관리로서는 최고위급인 리슈코프는 오는 1995년까지 소련이 세계경제에 합류할 수 있게 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완전한 통합이 되기까지는 앞으로 10∼15년이 더 소요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럼에도 불구,소련 경제가 세계시장에 보다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금년 후반무렵 화폐개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90-02-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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