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박태환, 선수촌서 볼 코치와 생활

[아시안게임] 박태환, 선수촌서 볼 코치와 생활

입력 2014-09-19 00:00
업데이트 2014-09-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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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금빛 물살’을 가를 수영스타 박태환(25·인천시청)이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함께 선수촌에서 생활하면서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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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박태환이 훈련 도중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박태환이 훈련 도중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오후 대회 선수촌에 입촌했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하다가 전날 선수촌으로 옮겼다.

하지만 박태환은 볼 코치를 비롯해 전담팀의 박태근 코치, 이인호 체력담당트레이너, 손석희 물리치료 트레이너 등 4명과 함께 이날부터 선수촌에서 지낸다.

박태환은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지난달 26일 귀국한 뒤로 전담팀과 함께 인천의 한 호텔에 묵으면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볼 코치는 지난달 30일 입국, 박태환의 마무리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2010년부터 박태환을 전담 지도한 볼 코치가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박태환만 선수촌에 들어가고 볼 코치는 인근 호텔에 묵으면서 대회를 치렀다.

볼 코치는 역시 박태환이 출전한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선수단 숙소 및 선수촌에는 호주 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머물렀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수영대표팀 추가 임원 자격으로 선수촌에서 박태환과 함께 생활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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