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취업률 1위’ 등극

영진전문대 ‘취업률 1위’ 등극

한찬규 기자
입력 2017-01-10 23:02
업데이트 2017-01-11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진전문대학이 국내 취업률과 해외 취업에서 동시에 전국 전문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영진전문대는 교육부가 공시한 2015학년도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에서 82.1%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진전문대 2015학년도 졸업자 3405명 가운데 2535명이 취업했다. 이 중 해외 취업자는 72명에 이른다. 이는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영진전문대 취업률은 2014학년도 78.9%, 2015학년도 82.1%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재영 총장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배출한 노력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7-01-11 27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