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18분께 충남 계룡시 호남선 계룡역에서 무정차 통과하는 용산행 KTX 열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코레일 측은 열차가 계룡역 구내에 진입하는 순간 승강장에 있던 사망자가 선로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는 시신 훼손이 심해 남녀조차 분간하지 못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사고 열차 운행이 30여분 간 지연됐을 뿐 후속 열차 운행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코레일 측은 열차가 계룡역 구내에 진입하는 순간 승강장에 있던 사망자가 선로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는 시신 훼손이 심해 남녀조차 분간하지 못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사고 열차 운행이 30여분 간 지연됐을 뿐 후속 열차 운행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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