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금융 이해로 자산 늘리고, 피해 줄인다’… 울산시, 청년 맞춤 금융교육

‘올바른 금융 이해로 자산 늘리고, 피해 줄인다’… 울산시, 청년 맞춤 금융교육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6-25 09:31
업데이트 2024-06-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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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 박곰희 금융크리에이터 적금·펀드·투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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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활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활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가상화폐와 주식의 올바른 이해로 자산은 늘리고, 피해는 줄인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7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참여는 청년과 가족 등 누구나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증권사 자산관리전문가(PB) 출신이자 재태크 관련 유튜브 ‘박곰희TV’를 운영하는 박동호(활동명 박곰희) 대표를 초청해 적금·펀드·투자 등 기초적인 금융 상식과 소비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재산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박 대표는 또 가상 화폐(코인)·대출·신용카드 불법 도용 등 금융 사기 피해와 구인 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이용당하는 사례 등 피해 유형별로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교육을 시 공식 유튜브 ‘고래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현장과 실시간 댓글을 통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www.ulsan.go.kr)와 울산청년정책플랫폼(www.ulsan.go.kr/ulsanyout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정숙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개인의 금융 생활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올해 청년성장지원사업 1회 ‘1인 가구 청년 집밥 만들기’에 이어 이번 2회 ‘금융교육’ 등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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