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中대사 “한·중 협력은 시대적 요청”

신임 中대사 “한·중 협력은 시대적 요청”

입력 2014-02-27 00:00
업데이트 2014-02-27 00: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추궈홍 대사 환영회서 강조

21세기 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국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궈훙 신임 주한중국대사 환영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미지 확대
2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임 주한중국대사 환영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추궈훙 주한중국대사,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임 주한중국대사 환영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추궈훙 주한중국대사,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의 저서인 ‘김한규, 중국과 통(通)하다’ 출판기념회도 이 자리에서 함께 열렸다. 추 대사의 첫 외부행사로,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추 대사는 “한·중이 양자 관계를 넘어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며 바람”이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강화를 역설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02-27 10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