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곰취로 빚은 막걸리…5월 출시

양구 곰취로 빚은 막걸리…5월 출시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2-16 18:37
업데이트 2024-02-16 18: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강원 양구군은 15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15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특산물인 곰취와 오대쌀을 활용한 막걸리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곰취막걸리, 쌀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군은 이달 말까지 막걸리 개발을 마친 뒤 다음 달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후 양구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가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판은 5월 열리는 곰취축제를 통해 이뤄진다.

앞선 15일 군은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열고 개발 및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서흥원 군수는 “지금 개발 중인 명품 막걸리는 양구의 맛과 매력을 전국에 알려 농민,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 김정호 기자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