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 토니 앤 싱](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16/SSI_20191216020020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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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월드 토니 앤 싱
![미스 유니버스 조지비니 툰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16/SSI_20191216020044_O2.jpg)
![미스 유니버스 조지비니 툰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16/SSI_20191216020044.jpg)
미스 유니버스 조지비니 툰지
![미스 USA 체슬리 크리스티.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16/SSI_20191216020133_O2.jpg)
AP 연합뉴스
![미스 USA 체슬리 크리스티.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16/SSI_20191216020133.jpg)
미스 USA 체슬리 크리스티.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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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지는 당시 수상 소감에서 “나와 같은 피부색과 머릿결, 생김새를 가진 여성이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랐다”면서 “오늘로 그러한 생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말해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바 있다.
지난 4월 ‘2019 미스 틴 USA’ 등에서도 흑인 우승자가 나오는 등 최근 미인대회에서 인종에 대한 선입견이 더욱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미에 대한 관점이 인종주의와 성적 고정관념으로 훼손됐던 과거로부터 얼마나 많이 진화됐는지를 보여 준다”고 평가한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12-16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