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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왼쪽)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태현(왼쪽)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타임’을 가졌다.

진태현은 ‘이혼 전에는 인간 아니었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어떤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내가 언제 이혼했어요? 미치겠네. 이런 게 가짜뉴스인가?”라고 분노했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인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진태현은 ‘아내가 너무 예쁜 순간을 딱 하나만 고르자면?’이라는 질문에는 “나 혼낼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에게 서운하고 화날 때는 어떻게 마음을 푸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시간에 운동장을 뛰겠다. 그런 마음이 왜 생기냐. 사랑하고 결혼했는데”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아내가 화 났을 때 어떻게 풀어주냐는 질문에 “화나게 안 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빠는 사랑꾼’이라는 한 팬의 응원에는 “아니 정상인 남자”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진태현(왼쪽)과 박시은 부부.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태현(왼쪽)과 박시은 부부.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뒤 딸을 입양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두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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