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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종서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전종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흰 장미꽃 여러 송이를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분홍색 상의에 허리가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전종서가 남긴 글은 가수 비비의 곡 ‘비누’ 가사 중 일부다.

이날 전종서는 소파에 누워 청바지 속 속옷이 노출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전종서는 농염한 눈빛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해 골반 라인이 두드러지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종서.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전종서는 최근 공개된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열연했다.

역사 속에 단 몇 줄의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이 작품은 티빙이 300억대 제작비를 쏟아부은 첫 사극이다.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전종서는 두 번 왕후에 오르며 고구려의 주인이 된 우씨왕후 역을 맡아 주체적인 여성의 대범하고 강인한 모습을 연기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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