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왼쪽)과 윤다훈.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왼쪽)과 윤다훈. 유튜브 캡처


배우 윤다훈이 방송인 신동엽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문에 관해 해명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신동엽이 배우 이재룡과 윤다훈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난 평생 다훈이 형한테 고마워하는 게 있다. 시트콤 ‘세친구’라는 걸 내가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래서 힘겹게 배우 정웅인과 박상면을 섭외했다. 나랑 ‘세친구’로 대본 회의를 했었다. 대본 3편이 나왔었다”며 “근데 첫 촬영 이틀 전에 1999년 12월에 ‘그 일’이 있었다. 촬영을 못 하게 됐다”며 본인의 ‘대마초 사건’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왼쪽)과 윤다훈.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왼쪽)과 윤다훈. 유튜브 캡처


이어 신동엽은 “(윤)다훈이 형은 당시 세친구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이 되어 있었는데 (나 대신) ‘세친구’의 한 명으로 하자고 했고, 촬영해서 방송이 나갔는데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러니까 나는 진짜 고마웠다. 나중에 형은 ‘너한테 고마우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서로 고맙다 했다”고 윤다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윤다훈은 “항간에는 동엽이를 내가 찔렀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며 “나는 아니다. 나는 몰랐고 말도 안 된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