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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사옥에서는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석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레포츠 투어로 낮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인 동해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어떻게 하면 팬들과 함께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해는 “저를 뽑아주시는 팬들께 저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저의 형과 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라면서”(팬들이)중국 돌아가실 때 1등석 비행기 티켓을 드리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은혁은 ‘중국인 70명을 모두 일등석을 주는 것이냐”고 동해에게 되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선발된 팬들과 함께 한국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M은 각자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하는 ‘슈퍼가이드’로 나서 한국의 맛집과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 토도우(TODOU)와 SBS, SM C&C가 공동 제작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등을 통해 첫방송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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