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만은 부사장 강만수(남명령)를 밀어내고자 했던 계획에 실패하자 박동호(박성웅)에게 “누가 재판 이렇게 만들었냐. 그 변호사 새끼 아니냐. 당장 내 앞으로 데려와라”며 분노했다.
이 때 유승호(서진우 역)가 남궁민의 여동생 정혜성(남여경 역)과 등장했다.
남규만은 “뭐야, 이게?”라고 말했고, 서진우는 먼저 “남규만 사장님. 저 아시죠? 부사장 변호했던 서진우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서진우는 남규만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다음 번엔 법정에서 만나게 될 거다. 내가 너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며 경고했다. 이 말을 들은 규만은 차갑게 웃으며 진우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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