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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38)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정가은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가은은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사진=아레나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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