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J 최화정은 “예정화 씨는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예정화는 “남자친구는 없고 ‘썸남’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화정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예정화는 “배 나오고 통통하면서도 상남자 스타일인 게 좋다. 그런데 마음은 여려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예정화는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예정화는 “내가 티를 안 내서 좋아하는지 모를 거 같다”며 “좋아도 좋은 척을 못하고 싫어도 싫은 척 못한다. 관심 없는 척한다”고 덧붙였다.
‘썸남’에게 한 마디 하라는 말에 예정화는 “자주 봤으면 좋겠다. 다음에 만나면 팔짱껴도 되냐?”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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