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는 국정교과서 집필진 가운데 한 명인 서울의 한 상업고등학교 김모 교사가 사퇴 의사를 전해왔으며 김 교사의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교사는 교직 생활 10년 동안 상업 관련 교과를 맡았으며 한국사는 올해 3월부터 가르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것.
교육부 관계자는 “김 교사는 초빙이 아닌 공모 형태로 집필진에 뽑혔다. 집필진 선정은 모두 국편에 일임해서 국정교과서 집필진의 자세한 연구 경력이나 업적은 교육부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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