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창 오락게임에 빠진 정봉은 방학동으로 오락을 하러 다니다 폭력배들에게 쫓겼고, 미옥의 우산 속으로 뛰어들었다. 정봉은 미옥에게 팔을 두르고 연인인 척하며 폭력배들을 따돌렸다.
미옥은 자신의 우산 안으로 들어온 정봉에게 한 눈에 반했고, 덕선(혜리 분)에게 정봉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민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되자마자 그동안 하던 교정기를 뺐다. 방송에 나오는 건 옛날 금속 스타일로 된 교정기로 소품”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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