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가수 신지가 원조가수로 출연한 가운데, 솔비가 모창능력자 ‘반쪽 신지’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솔비가 2라운드에서 다른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자 패널들은 물론 신지까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신지는 솔비와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설이 아니라 불화가 있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지는 “저희 의지랑 상관없이 중간에 이간질이 있었고 불화가 있었다”며 “솔비 입장에서는 제가 너무 선배여서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언니는 따뜻하게 절 대해주는데 전 표현을 못한 게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솔비는 “방송을 잠깐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지갑에 30만 원을 넣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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