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결혼, 2012년 8월 첫만남 어디서? 입력 :2015-12-06 11:10:31 수정 :2015-12-06 12:00:11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었다.강민호와 신소연은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신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친구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