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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우승은 케빈오에게 돌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여섯 번째 생방송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에 오른 천단비, 케빈오가 치열한 경연을 벌인 가운데 케빈오가 우승했다.

케빈오는 “저는 보잘 것 없다”고 자신을 한없이 낮추며 팬들과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30년 만에 고국에 온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슈퍼스타K7 우승을 한없이 기뻐했다.

케빈오는 “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제 마음, 제 영혼 다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두 번째로 미국,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름다운 한국, 제 목소리를 받아주셔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슈퍼스타K7의 첫 여성 우승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천단비는 준우승에 그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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