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류필립이 만난 지 2주 뒤에 나이를 알았다던데…2주 동안 나이 이야기를 안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 입고 춤 막 추니까 20대인 줄 알았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미나는 “나중에 제 나이를 듣고 엄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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