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은 과거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학시절 ‘연대 브룩쉴즈’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친구들이 와서 ‘애들이 너보고 브룩 쉴즈래’라고 하면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속으론 흡족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대 브룩쉴즈’라는 별명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캠퍼스를 지나갈때면 남학생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나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은 과수석도 있고 강호동 닮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고 대학시절 인기를 고백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