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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 영화 찍다가 눈 맞아? 안젤리나 졸리 분노 폭발

‘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를 두고 시에나 밀러와 바람을 피웠다?

할리우디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와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와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영화가 크랭크업된 이후 브래드 피트는 시에나 밀러에 대한 이야기를 매일 했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았고 두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불륜설을 부인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2005년)에 출연하며 사랑에 빠져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출산한 야일로, 녹스, 비비엔을 두고 있다.

브래드 피트 불륜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 불륜설, 열 받네”,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 불륜설,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 불륜설, 안젤리나 졸리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AFP=BBNews(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 안젤리나졸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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