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돼지갈비 수요미식회 이영현’
가수 이영현이 돼지갈비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이영현,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출연해 돼지갈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현은 “사실 제가 덩치와 다르게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영현은 방송내내 연신 군침을 삼키거나 “말만 해도 배고프다”고 말을 할 정도로 고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현은 ‘수요미식회’가 선정한 돼지갈비 식당을 다녀온 후 “생돼지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기름을 먹고 맛있기는 처음”이라며 돌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현은 “이번에 정말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돼지갈비 3대 맛집이 소개됐다.
첫 번째 맛집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ㅂ*갈비’가 소개됐다. 이 가게는 생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직접 담근 갓김치와 잘 어울리는 생돼지갈비, 젓갈 볶음밥이 인기다. 인천 일대에서는 유명한 ‘ㅂ*갈비’는 생갈비 전문으로, 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구워준다.
두 번째로는 성수동 돼지갈비 골목에 있는 ‘ㄷ*갈비’가 소개됐다. ‘ㄷ*갈비’는 16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참숯에 구워먹는 돼지갈비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가 대표 메뉴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용강동 ‘ㅈ*집’이 소개됐다. 이 곳은 마포 일대 고깃집에서도 유명한 집이다. 달콤한 양념을 한 국내산 돼지갈비가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동치미 국수가 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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