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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28)이 엄마가 된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차유람과 남편 이지성 작가는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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