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정겨운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효도하는 아들이 되겠다. 내가 자식을 낳으면 아버지처럼 키우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이후 정겨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군 시절, 아버지께서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그때는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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