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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당시 피해자 사망 원인은? ‘무방비 상태에서 동맥을..’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패터슨이 오늘(8일) 재판을 받는 가운데, 당시 피해자의 사망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피해자 故 조중필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용의자로는 당시 화장실에서 나온 미국인 아더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특히 당시 故 조중필은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벽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9차례나 흉기에 목을 찔렸다. 당시 부검인은 “목에 있는 동맥이 절단됐기 때문에 사망할 정도의 출혈이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금일(8일) 오전 10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 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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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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