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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침 미녀’ 브룩 쉴즈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식에서 한국계 의사 겸 배우 켄 정(45·오른쪽)과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49)가 대형 펭귄 캐릭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br>ⓒ AFPBBNews=News1
브룩 쉴즈  ⓒ AFPBBNews=News1<br>
브룩 쉴즈
20일(현지시간) 뉴욕 브로드 웨이에서 열린 “A Time To Kill” 의 오프닝 밤에 배우 브룩 쉴즈가 참석했다.<br>AP/뉴시스
레베카 리튼하우스(왼쪽), 브룩 쉴즈,ⓒ AFPBBNews=News1
브룩쉴즈




브룩 쉴즈(51)가 30년간 스토킹한 스토커를 고소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브룩 쉴즈가 자신을 비롯해 자녀에게까지 스토킹 범행을 한 남성을 법원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브룩 쉴즈는 법원에 “난 꽤 오랜 시간을 참아왔다. 하지만 나의 두 딸에게까지 몰래 접근해 박제된 동물을 선물한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선을 넘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브룩 쉴즈는 지난 2013년에도 집안에 몰래 침입한 스토커에 의해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당시 브룩 쉴즈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한편 영화 ‘블루 라군’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브룩 쉴즈는 1997년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아가시와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다. 이후 2001년 방송작가 겸 제작자인 크리스 헨치와 재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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