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2015(MBC 밤 11시 15분) 1990년대 한국의 사회상을 담아내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이 다시 돌아왔다.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범죄라는 충격적인 사실 뒤에 감춰진 인간의 이면과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재연 드라마를 통해 조명해 본다. MC 이경규와 최고의 경찰들로 구성된 수사위원 패널 6명이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캐치온 밤 11시) 한때 태권도 유망주로 불리던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에게는 16살의 아들 아름이가 있다. 이들은 17살에 아름이를 가지면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었다. 꿈 많은 소년 아름이는 신체 나이 여든살에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